<부산국제영화제>개막식/ 사회자/ 상영작 보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상영작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4일 수요일부터 10월 13일 금요일까지 한국 영화의 발상지인 부산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영화인과 영화팬들의 축제인 만큼 벌써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보름 앞으로 다가온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소식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정상적인 개최로 진행되며, 개,폐막식을 비롯하여 이벤트와 파티 등 모든 행사가 대면 행사로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해외 게스트 초청 및 관객과 게스트들의 영화에 대한 담론이 넘쳐나는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개막식 및 상영작

개막식: 오는 10월 4일

장소: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센텀시티, 해운대, 남포동 등 부산 전지역

사회자: 배우 이제훈, 배우 박은빈

공식 상영작 모집: 2022년 10월 이후 제작된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을 대상으로 러닝타임 60분 이상인 경우는 장편, 60분 미만인 경우는 단편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상영관수: 7개 극장 30개 스크린,

영화의 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소향씨어티,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롯데시네마 대영,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총 상영작: 353편

-공식 초청작 71개국 242편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01편

-월드 프리미어 88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3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111편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상영작

독전2: 출연- 조진웅 한효주 차승원 이주영 외

독전의 후속작으로 이 선생 조직을 쫓는 원호와 사라진 락 그들 앞에 나타난 브라이언과 새로운 인물 간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범죄 느와르 액션 영화 마약 조직의 실체를 오랫동안 추적해 온 형사역의 조진웅과 조직의 숨겨진 인물로 '이 선생'을 자처한 '브라이언'역을 맡은 차승원, 2편에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인 '큰칼'역은 한효주가 맡았습니다. 강렬한 이름의 캐릭터 만큼 강한 연기 변신을 꾀한다고 합니다. 한효주의 액션연기가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발레리나: 출연-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외

경호원 출신 '옥주'가 가장 소중했던 친구 '민희'를 위해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복수극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

'콜' '몸값' 의 이충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전직 경호원 출신 '옥주'역을 맡은 전종서는 호신술, 검술, 충기, 바이크까지 섭렵하여 어떠한 변신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연애대전'에서 맹활약한 김지훈과의 호흡을 예고하고 있으며 악역을 맡은 김지훈의 빌런 연기가 기대됩니다. 친구의 복수를 위한 옥주와 최프로 김지훈의 추격신과 복수전이 어떻게 펼쳐질 지 궁금하네요.

화란: 출연-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 외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10월 국내 개봉예정이며 김창훈 감독의 데뷔작으로 송중기의 연기변신과 가수 겸 배우인 김형서(비비)의 활약이 기대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저예산 영화로 송중기의 노개런티 출연이 화제를 모았던 영화이며 칸 초청작 영화인만큼 화란에 대한 기대로 주목할 만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