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의 위험요소
심장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심장 질환의 위험 요인은 무엇이 있을까요?
1) 가족력과 유전적 소인
-심장질환의 가족력은 특히나 조부모, 부모, 형제자매 중에서 나타났다면 심장 질환의 위험요소를 가진 것이 됩니다.
-의사에게 심장질환의 가족력과 뇌졸중의 가족력에 대해 알립니다.
-유전적 소인을 알아보는 검사를 진행합니다.
2) 당뇨병
-당뇨병은 심혈관 합병증과 사망 위험을 현저희 증가시킵니다. 당뇨병 합병증은 신장, 눈, 사지 등의 작은 혈관에 손상을 입히며 종종 신부전, 실명, 절단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혈관을 손상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더 큰 혈관의 손상을 증가시키는 대혈관 질환은 성인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서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슐린저항성이나 대사증후군, 혹은 제2형 당뇨병이 있지 않은지 검사 후 이 중 하나라도 양성 판정을 받는다면 심장질환 위험요소에 속할 수 있습니다.
3) 흡연
-수년간 흡연은 심혈관질환의 주된 요인으로 인정되어 왔습니다. 여러 종류의 암 위험성을 증가시키며 혈관을 손상시켜 심장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흡연은 어떤 형태로든 심장질환의 위험성을 증가시킵니다. 파이프흡연, 시가 흡연, 담배 흡연, 간접흡연까지도 심장질환의 발병위험성을 높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사망 원인 중 두 번째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습니다.
-흡연을 하지 않는 간접흡연자의 경우에도 관상동맥질환을 30% 증가시키며 아주 짧은 시간 노출되더라도 직접 흡연의 8~0%에 해당하는 강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스로 금연할 수 없다면 의사의 도움을 따르도록 합니다.
-다른 사람이 있는 곳에서 흡연하지 않도록 합니다.
-비타민 C섭취를 하루 최소 100mg 이상 권장합니다.
4) 고혈압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혈관 속 미세균열이 일어나고 콜레스테롤이 이틈에 끼어 죽상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되는 플라크 침전물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침전물들은 혈관을 막아 동맥의 혈류를 방해하고 심근경색을 일으키게 됩니다. 고혈압은 만성염증과도 관련이 높습니다. 염증은 고혈압을 악화시키고 고혈압은 염증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의 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여 혈압이 115/75mmHg 이상인 경우 심장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고 다른 위험 요인까지 가지고 있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고혈압이 있다면 흡연, 스트레스 과체중 등의 위험요소들을 줄여야 합니다.
-흡연과 스트레스 및 체중 관리와 같은 생활 습관을 바꿔도 혈압이 높다면 의사와 상담 후 약을 복용하도록 합니다.
5) 운동부족
-심장질환의 위험요소를 낮추기 위해 일주일에 한 시간씩 걷는 것만으로도 심장질환의 발병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달리기, 웨이트트레이닝, 걷기 등 전신활동을 하면 심장질환의 위험요소들이 감소하는 것이 밝혀진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질환이 발병할 확률이 50%나 줄어든다고 하니 평상시 가볍게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비만
-비만은 심장질환 위험요소로서 건강이 좋지 못한 비만 환자의 경우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500% 증가합니다.
-비만의 요소를 줄이고 체지방률 관리를 통해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사요법
-오메가 3 지방산은 심자질환의 위험요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극도의 저지방식은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항염증 영양소인 오메가3 지방산을 빼앗아 가고 더 나아가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반면 극도의 고지방식은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고지방 음식에는 트랜스지방이 많아 심장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붉은 살코기와 저가 식용유에 많이 들어가 있는 오메가 6 지방산은 식생활에 필요하기는 하지만 이미 너무 많이 섭취하고 있고 혈중의 나쁜 지방들을 악화시키기에 인체에 해롭습니다.
-포화지방, 오메가 6 지방산, 트랜스 지방의 섭취를 줄이도록 합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합니다. 충분한 양의 베리류와 채소, 시리얼, 과일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를 섭취한 남성들이 그렇지 않은 남성들보다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34%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식이섬유를 섭취한 사람들의 경우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27% 감소합니다.
-만 18세 이상의 건강한 남성을 상대로 한 추적조사 결과 포화지방과 과일, 채소가 심장질환에 미치는 복합적인 효과를 관찰한 결과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고 섭취 열량의 12% 이하를 포화지방으로 섭취한 사람들이, 과일과 채소는 조금 섭취하고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보다 관상동맥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76% 낮아졌습니다.
-과일과 채소를 하루에 적어도 200ml 컵으로 3~5컵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과자 대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먹고 인스턴트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비타민C와 항산화 건강기능식품의 섭취를 하도록 합니다.
7) 그 밖의 심장질환 위험요소들
-우울증과 만성 스트레스는 심장질환의 위험요소 중 하나입니다. 우울증은 단순히 마음의 병이 아닌 질병이며 심장질환을 촉진시키는 것 말고도 여러 가지 측면에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이나 수면 습관이 변하고 결정을 내리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하며 자아상을 악화시킵니다. 쉽게 화를 내거나 사람들을 피하고 의욕이 상실되기도 하기에 이 중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의사나 지역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만성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이며 심장박동의 비정상적인 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분노하고 억울해하고 분개하기보다는 삶의 즐거움을 찾아 스스로를 돌보는 것에 인색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현대인에게 가까이 있는 질병 중 하나인 심장질환의 위험요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평소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 생활 습관과 식습관이지만 정기적인 진단을 통해 본인의 몸상태에 귀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내용발췌-최적건강관리혁명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