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이 앱
서울시 '안심이 앱' 안전 귀갓길 서비스
늦은 시간 깜깜한 골목길에 혼자 들어서게되면 주변을 경계하고 심장이 콩닥콩닥 거리는 두려움을 느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서울시에서는 혼자 걷는 길도 안전하고 든든하게 지켜주는 '안심이 앱'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최근 잇따른 무차별 봄죄에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요즘. 안심이 앱을 통한 안심귀가 서비스란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9월7일부터 시행
안심이 앱으로 긴급신고 시 "긴급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경찰관이 연결 중입니다" 라는 음성이 송출됩니다. 기존에 있던 사이렌 소리에 음성 안내 기능이 추가되었기에 주변에 위기상황을 알려 관심을 환기시키고 위기상황에 도움을 주기 위함입니다.
11월부터 시행
안심이 앱을 통해 서울 전역 2만3천여 개의 방범비상벨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심이 앱 내의 '안심시설'메뉴 비상벨 아이콘을 누르면 이용자의 현재 위치에거 가장 가까운 비상벨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비상벨을 누르면 자치구 cctv관제 센터에서 상황을 파악한 후 경찰과 협업해 출동을 지원합니다.
12월부터 시행
요즘 스토킹 범죄행위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스토킹 피해자를 위한 영상관제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며 긴급신고가 다수 발생한 지역에 대한 데이터를 토대로 위험지역을 피해 안심시설이 있는 보행로를 안내 해 주는 안심지도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서울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안심이 앱을 스마트폰에 내려받아 긴급신고, 귀가 모니터링, 안심귀가택시, 안심귀가 스카우트예약등 다양한 안전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이 앱'을 통한 긴급신고 방법
<안심이 앱 켜기>긴급신고 버튼 누르기-3회 이상 상하로 흔들기-볼륨버튼 3회 이상 연속 누르기(안드로이드만 제공)이 중 한가지 방법으로 하면 긴급신고가 이루어집니다. 테스트를 원할 때는 설정에서 '긴급신고 테스트' 기능을 켜서 시험해 볼 수 있고 실수로 긴급신고 버튼을 눌렀다면 5초 이내에 취소버튼을 눌러 취소할 수 있습니다.
긴급신고시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5초간의 현장 영상과 위치가 관제센터에 전송되고 관제센터와 이용자간 자동 전화 연결과 cctv영상 확인으로 위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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